어썸마운틴, 유명유튜브 카페 퀸주호 감성카페

 

이번포스팅은 홍대에 위치한 어썸마운틴

유튜버중에 내가 좋아하는 유명한 유튜버

레오제이의 찐친이 운영한다고 하는 카페이다.

 

이미 유명해져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을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지 20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 시간이 5시 였는데도 말이다.

 

어썸마운틴에 가기 전에 이거저거 찾아봤는데

퀸주호 라는 유튜버의 카페이고 

카페의 모습은

 

안개가 자욱한 새벽, 산 정상에 닿았을 때
새벽의 상쾌한 공기, 자욱하고 신비했던 안개는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에 해주었습니다.
그때의 모습을 이 곳에 담고 싶었습니다.
-출처: 어썸마운틴 네이버 정보안내

 

이러한 생각으로 만든 카페라고 한다. 

새벽의 상쾌한 공기는 알고 있지만

산 정상에서 맞는 새벽의 공기는 어떤 공기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였다.

 

우리는 카페에 들어가 앉아서 먹는 것은 너무 오랜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생각을 달리 했다. 

테이크아웃을 하는 것이다.

 

카페 안에 공간을 음료가 나오기 전에 충분히 감상하고

커피의 맛은 차에서 느끼기로 하였다.

유튜브에서 퀸주호님이 설명하기로

유명한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커알못인 저는 그냥 맛있는 원두로 

만들어주는 커피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사장님의 모습을 직접 보고싶었다.

보고나니 너무 연예인을 본 느낌이 가득.

카페도 어찌나 예쁘고 모던한지

이끼가 있는 듯은 느낌이 들고 

까만 인테리어들이 새벽을 표현하는 것은 아닌가 싶으면서도

테이블 위에 있는 작은 불빛이

새벽에 연하게 들어오는 해의 시작의 모습은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래서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던 정보를 가지고 

보면 더 새롭게 보이고 좀 더 자세하게 보게 된다.

 

역시 사람은 정보성을 가지고 있어야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테이크아웃한 커피를 들고 차에서 마셨는데

맛있더라. 

음 좋은 원두를 사용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맛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퍼센트가 높아지는 것 같다.

 

커피는 부드럽고도 원두의 고소함이 가득했다.

어썸마운틴은 빵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케이크의 모습도 약간 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한라산케이크를 먹어봤는데

여기서는 어떤 산을 표현했을까 궁금증이 일어났다.

허나 우리가 갔을때 케이크는 이미 품절이었고

구경만 했는데도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 가득하다.

 

나는 치즈케이크를 다음에 꼭 먹어보아야겠다.

 

사장님이 카페에 얼마나 열정이 가득한지 보이는데

네이버에 있는 메뉴 사진도

하나하나 심여를 기울여서 찍었다는 것이

딱 봐도 느껴진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꼭

파운드케이크를 먹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