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쉐린이 4번이나 받은
인사동 안국동에 있는
오레노라멘
매장안내
미슐랭도 미슐랭인데
메쉐린도 대단한 상징인데
4번이나 받았다니
기대를 가득안고 들어갔다.
매장도 깔끔하니 예쁘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문앞에서 받는다.
미리 결제하고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라멘의 종류
토리빠이탄
시오라멘
이렇게 두 종류의 라멘으로
주문하고 밥과 콜라를 시켰다.
맛평가
일단 맛을 평가하자면
생각보다 진짜 일본 라멘의 맛이
정확하게 났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
일본여행을 거의 강릉 가듯이 다녀왔던
나로써 일본 라멘의 두터운 층이 있는
그 스타일이 특이하게 느껴졌었다.
토리빠이탄에서 딱 그런 느낌이 든다.
닭육스로 낸 국물이라고는 하지만
조금 느낌한 맛이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만
일본특유의 느끼함을 탱탱한 면이 잡아주는 식감이
환상이다.
밥을 말아먹자면
시오보다 빠이탄이 정말 제격이다.
사골인데 얼큰한 느낌과 고소함,
김치도 주는데 역시 매장에서 제일 먼져 주는
밑반찬이 제일 맛있다.
밥을 말아서 먹다보면 콜라가 땡기고
콜라를 먹으면 다시 라멘의 면이 땡기는
그런 희안한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주변에 있는 다양한 고명들이
라멘의 식감을 더욱 높여준다.
아삭함과 뽀득함이 함께하고
달걀을 고소하다.
시오라멘은 삼계탕의 느낌에 라멘의 시원함이
들어간 느낌이 들 수 있다.
미쉐린이 왜 4번이나 되었는지
11시 30분에 오픈인데도
11시부터 사람들이 왜 많이 있는지도
알것 같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빠이탄에 밥공기를 말아 먹는 순간
면에 손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국물이 진국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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