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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포스팅은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는
도자기공방 카페다.
이제 벌써 봄 날씨로
자켓을 입어도 조금 더운 느낌
이런날 서울 근교 남양주 드라이브는 어떨까?
이렇게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심심한데 다녀오자.
하고 다녀온건데
생각보다 외관도 너무 예쁘고
마당도 사진찍기에 완벽한 곳이었다.
사실 날씨가 다하긴 했지만
지금은 봄이니까 가능할 것 같다.
주차가 조금 빡시긴 했는데
언덕일 뿐
좁거나 하지는 않았다.
건물도 커다랗고
앞에 마당도 너무 예쁜 이곳
마이포터리
아 팁을 얘기 하자면
네이버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1층은 우리가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공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예약한 이름을 알려드리고
시간에 맞춰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세팅도 해주신다.
우리는 조금 일찍 가서
위에 카페를 이용하기로 했다.
카페도 예쁘다.
2층과 3층(야외) 로 이루어져 있는데
보통 여기 오는 이유가
커피를 먹기 위해서는 아닌 느낌이다.
공간이 예쁘도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그렇겠지.
그래서 나도 찍었다.
예쁘긴 엄청 예쁘게 나온다.
그냥 아이폰 카메라일 뿐인데
뽀송하고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
커피를 다 먹지 못했어도
공방에 갈때 컵을 들고 내려갈 수 있다.
사실 사진만 찍고
거의 커피 그대로 들고 내려갔지...
각 예약자의 이름과 자리가 정해진다.
우리 둘만 사용할 수 있는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을
재공해 준다.
(커피가 그대로 인거 보이는가...)
2대 1로 선생님이 붙는다.
우리는 처음해보기 때문에 그릇을 추천받았는데
술병을 만들어도 된다.
화병도 괜찮지만 완성도는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내 능력을 파악해서
선택하는 것도 좋다.
재미로 하는 것이니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을 추천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나의 작품
이니셜도 넣어주고
이제 포토타임을 갖는다.
예쁘게 만들었으니
4주 후에 만난다고 한다.
직접 픽업을 와도 좋고
택배로 받아도 좋으나
택배를 받을 때 깨지거나 하는 것은
보장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 날씨가 좋아서
또 정원이 예뻐서
사진 100장은 더 찍은 것 같다.
마이포터리 가격이 엄청 착한것을 아닌데
돈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며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이 되는 것이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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